원주시, 5호 군도 용곡∼압곡 수해복구…추가낙석 우려 전면통제

이재현 2024. 8. 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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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지난달 18일 집중호우로 유실된 군도 5호선 호저면 용곡리∼횡성 서원면 압곡리 구간의 수해복구 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해 직후 사면 안전성 검토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한 시는 공사를 조속히 발주해 이른 시일 내 복구할 방침이다.

김승렬 건설과장은 "통행 제한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이해를 바란다"며 "조속히 공사를 추진해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임시 통행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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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확보 후 1차로 임시통행 추진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달 18일 집중호우로 유실된 군도 5호선 호저면 용곡리∼횡성 서원면 압곡리 구간의 수해복구 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유실된 용곡∼압곡 군도 5호선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수해 직후 사면 안전성 검토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한 시는 공사를 조속히 발주해 이른 시일 내 복구할 방침이다.

시는 집중호우로 약해진 암반의 추가 낙석이 예상됨에 따라 이 구간을 전면 통제한 상태에서 전반적인 안전진단을 거쳐 항구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공사에 따른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1차로 임시 통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승렬 건설과장은 "통행 제한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이해를 바란다"며 "조속히 공사를 추진해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임시 통행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용곡∼압곡 구간 추가 낙석 우려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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