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로 차량 18대, 상가 2곳 등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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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종다리'가 어제(20일) 밤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태풍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1시까지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울산과 충남 등에서 차량 18대가 물에 잠기고, 충남에서 상가 2곳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중대본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당국이 인명구조 3건, 안전조치 110건, 급배수지원 14건 등의 활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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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종다리'가 어제(20일) 밤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태풍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1시까지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울산과 충남 등에서 차량 18대가 물에 잠기고, 충남에서 상가 2곳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중대본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당국이 인명구조 3건, 안전조치 110건, 급배수지원 14건 등의 활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리산과 계룡산 등 7개 국립공원 186개 구간의 출입이 통제됐고, 전국의 지하차도와 도로 13곳도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여객선은 34개 항로의 운항이 통제돼 45척의 배가 뜨지 못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중대본 비상 1단계를 해제하고, 태풍 위기경보도 '주의'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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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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