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폐사한 가축 100만 마리 육박…가금류 93만

유혜인 기자 2024. 8. 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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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이 100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행정안전부 폭염 대처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누적 99만 7000마리다.

이중 가금류가 93만 7000마리, 돼지가 6만 마리다.

양식은 269개 어가에서 조피볼락 336만 6000마리가 폐사하는 등 567만 2000마리가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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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이 100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행정안전부 폭염 대처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누적 99만 7000마리다.

이중 가금류가 93만 7000마리, 돼지가 6만 마리다.

양식은 269개 어가에서 조피볼락 336만 6000마리가 폐사하는 등 567만 2000마리가 폐사했다.

5월 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누적 289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6명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 체감온도 35도로, 매우 무덥고 열대야 발생이 많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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