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기아 등 7개 차종 10만3천여대 자발적 리콜

심재훈 2024. 8.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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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 기아, 포드코리아, 한국GM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7개 차종 10만3,5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 리콜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의 모델Y 등 4개 차종 6만6,489대는 후드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후드가 열려있어도 운전자가 감지하지 못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기아 프라이드 3만6,35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날 수 있어 지난 19일부터 리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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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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