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1위"…오비맥주 카스, 상반기 가정용 44% 점유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2024. 8. 21.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비맥주는 자사 제품 카스 프레시가 올 상반기에 40%대 점유율로 13년째 맥주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의 올해 1~6월 가정용 맥주 시장 점유율은 44.0%로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카스 프레시의 자매 브랜드 카스 라이트의 가정용 맥주 시장 점유율은 3.4%로 전체 맥주 브랜드 중 6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조사별 순위서 오비맥주 점유율 55.3%
24일 과천 서울랜드서 '2024 카스쿨 페스티벌' 개최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자사 제품 카스 프레시가 올 상반기에 40%대 점유율로 13년째 맥주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의 올해 1~6월 가정용 맥주 시장 점유율은 44.0%로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7%포인트 상승했고, 2위 브랜드와 점유율 격차는 3.5배 이상으로 벌어졌다.

카스 프레시의 자매 브랜드 카스 라이트의 가정용 맥주 시장 점유율은 3.4%로 전체 맥주 브랜드 중 6위를 차지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 오비맥주의 점유율은 55.3%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포인트 올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파리 올림픽에서 카스 포차를 운영하며 K-푸드를 알린 카스가 올해 상반기에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며 "하반기에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제품 혁신을 통해 맥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비맥주는 마케팅 일환으로 오는 24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2024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야외 콘서트로, 선미, 청하, 유겸(갓세븐), 다이나믹 듀오, 카더가든, 백호, 하이라이트, 헤이즈 등이 참여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kdrag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