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미용실서 술 함께 마시던 친구 흉기로 찌른 40대 체포

양효원 기자 2024. 8. 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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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에서 술을 마시고 지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1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화성시 반월동 소재 미용실에서 지인 B(40대)씨와 술을 마시다가 B씨를 흉기로 여러 번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였는데, 갑자기 A씨가 미용실에 있던 흉기(미용 도구)를 B씨 목과 얼굴 부위에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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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시에서 술을 마시고 지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1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화성시 반월동 소재 미용실에서 지인 B(40대)씨와 술을 마시다가 B씨를 흉기로 여러 번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였는데, 갑자기 A씨가 미용실에 있던 흉기(미용 도구)를 B씨 목과 얼굴 부위에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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