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등

파주=김아영 기자 2024. 8. 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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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깔끄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깔끄미 사업은 대상 가구에 소독과 해충방제, 기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주시가 청소년들의 신체 단련과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청소년 스포츠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파주시가 파주성모요양병원, 문산장례문화원, 경기도의료원 장례식장과 '일회용품 줄이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회용기 순환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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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깔끄미 사업'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깔끄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깔끄미 사업은 대상 가구에 소독과 해충방제, 기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7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 현재까지 총 54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 25일부터 청소년 스포츠데이 운영

파주시가 청소년들의 신체 단련과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청소년 스포츠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운정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영장, 헬스장, 실내체육관을 개방한다.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수영, 헬스, 배드민턴, 탁구 등 스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다.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1부 오전 10시~12시 △2부 오후 2시~오후 4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용료는 1인당 2천 원이다.

◇장례식장 3곳에 다회용기 지원

파주시가 파주성모요양병원, 문산장례문화원, 경기도의료원 장례식장과 '일회용품 줄이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회용기 순환사업을 추진한다. 장례식장 다회용기 순환은 장례식장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밥, 국, 반찬 등 1회용 그릇이 다회용기로 전환된다.

파주=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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