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진짜 열 받으면 숫자욕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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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장도연이 "극 중에서 비속어 어떤 욕을 하냐?"고 궁금해 하자, 신민아는 "숫자욕"이라고 답했다.
신민아는 캐릭터 손해영과 본인의 다른 점에 대해 "숫자 욕을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아는 "숫자욕을 쓴다. 농담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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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신민아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테오'가 지난 20일 공개한 웹예능 '살롱드립2' 영상에는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tvN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 홍보차 유튜브에 출연한 신민아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 손해영에 대해 "자기가 생각한 목표를 향해서 계산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다소 거칠게 느껴진다. 비속어도 가끔 섞어 주고 굉장히 터프하다"고 소개했다.
장도연이 "극 중에서 비속어 어떤 욕을 하냐?"고 궁금해 하자, 신민아는 "숫자욕"이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숫자 아! 열여덟"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민아는 캐릭터 손해영과 본인의 다른 점에 대해 "숫자 욕을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민아씨는 진짜 열 받으면 어떻게 해소하냐"고 궁금해 했다. 신민아는 "숫자욕을 쓴다. 농담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신민아는 오는 26일 첫방송되는 tvN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로맨스를 다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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