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학생 유치 베트남 업무협약 무산…9월 재추진
김영준 2024. 8. 21. 09:32
[KBS 춘천]강원도교육청은 이달(8월) 13일과 15일 베트남 하띤성, 다낭시와 해외 유학생 유치 업무협약을 맺으려고 했지만, 현지 베트남 당국과의 의견 차이가 발생해 업무 협의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의견 차이는 베트남 현지 교육당국의 행정 절차 지연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은 다음달(9월) 이후 업무협약 체결을 재추진해 내년도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에 베트남 유학생 4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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