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6개월 수익률…전체 ETF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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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6개월 수익률이 국내 상장된 ETF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20일 거래소 기준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6개월 수익률은 57.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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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신한자산운용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6개월 수익률이 국내 상장된 ETF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는 포트폴리오 구성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5개 조선사의 고른 상승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가장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는 HD한국조선해양의 6개월 수익률은 지난 19일 종가 기준 66.78%에 달했고, 삼성중공업(47.74%), 한화오션(38.8%), HD현대중공업(90.26%), HD현대미포(48.94%) 모두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조선주는 올해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는데다 실적까지 뒷받침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조선업은 미국과 중국의 군비경쟁에 따른 미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수주 기대감, 미국 LNG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LNG 선박 수요증가,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 등 모멘텀이 강화될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꾸준히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도 조선주에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고 신한자산운용 측은 전했다. 김 본부장은 “조선섹터는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 미국 대선에 있어서도 수혜업종으로 분류된다.”며 “에너지원에 대한 두 후보의 견해 차이에도 불구하고 LNG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LNG선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유지되는 것이 국내 조선업에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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