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폐현수막 활용 '선풍기 덮개' 사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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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선풍기 덮개 1000장을 만들어 이를 각종 자원순환 행사와 연계해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선풍기 덮개 사용 캠페인은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일상 속 폐자원 활용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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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선풍기 덮개 1000장을 만들어 이를 각종 자원순환 행사와 연계해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5차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를 앞두고, 일상 속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매월 한 차례 이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부산서 열리는 자원순환 관련 국내·외 행사도 함께 홍보해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선풍기 덮개 사용 캠페인은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일상 속 폐자원 활용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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