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열대야에 여름 시즌용 물티슈·기저귀 판매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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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지난 7월 긴 열대야에 시원함을 주는 크리넥스 쿨링 물티슈 등 여름 물티슈 판매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또 '하기스 썸머' 기저귀도 동기간 10% 이상 증가했다고 했다.
회사측은 관련 제품 매출 상승은 열대야 장기화로 인한 일시적인 반등이 아니라고 봤다.
회사 관계자는 "하기스 썸머 기저귀는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매년 20% 내외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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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유한킴벌리는 지난 7월 긴 열대야에 시원함을 주는 크리넥스 쿨링 물티슈 등 여름 물티슈 판매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은 관련 제품 매출 상승은 열대야 장기화로 인한 일시적인 반등이 아니라고 봤다. 회사 관계자는 “하기스 썸머 기저귀는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매년 20% 내외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유럽연합 기후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는 1940년 기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지난 7월 22일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웠던 날이었다고 발표했다. 서울의 열대야는 7월 21일부터 30일 넘게 지속되고 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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