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해운대구, 발달지연 의심 영유아 선별검사비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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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 중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일상에서 언어, 행동, 정서 등 발달지연 의심 증상을 보이는 18~36개월 영유아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부산도시공사는 다음 달 1일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시정 핵심사업을 비롯한 사업 중심의 조직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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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 중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일상에서 언어, 행동, 정서 등 발달지연 의심 증상을 보이는 18~36개월 영유아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후 보건소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다음 달 2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는 다음 달 30일까지 보건소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부산도시공사, 4본부 체제 도입 등 조직개편 실시
이번 개편은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 가덕도신공항 공항복합도시 등 신규 사업 증대에 따라 관련 사업본부 및 사업단 신설, 시공·분양·공급 업무까지 한 부서로 일원화하는 사업부제 도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기존 분양보상처 기능을 조정해 분양 업무를 사업 부서에 배치, 시공과 분양 등 전체 공사 업무를 일원화한다.
또 센텀2사업단과 공항도시사업단을 신설하고, 기존 도시창조본부를 토목사업을 담당하는 전략사업본부와 건축사업을 담당하는 공간조성본부로 분리 개편한다.
이외에도 공사는 시 정비사업 지원 업무대행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사비검증TF를 신설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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