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국비 160억원 확보

서백 기자 2024. 8. 21.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구군이 청춘양구 워터파크 조성사업이 2025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60억원을 확보했다.

21일 양구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양구읍 상리 일원 청소년수련관 물놀이 시설 부지 5500㎡의 규모에 워터파크형 실내 물놀이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워터파크에는 수영장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뉴시스] 21일 양구군은 청춘양구 워터파크 조성사업이 2025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뉴시스]서백 기자 = 양구군이 청춘양구 워터파크 조성사업이 2025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60억원을 확보했다.

21일 양구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양구읍 상리 일원 청소년수련관 물놀이 시설 부지 5500㎡의 규모에 워터파크형 실내 물놀이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워터파크에는 수영장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올해 상반기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 용역, 중앙투자심사 등을 진행해 사전절차를 단축하고, 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 실시설계용역 등을 거쳐 오는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실내 물놀이 시설 조성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과 인근 시군 주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워터파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감소도 극복하고, 관계 인구와 생활 인구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