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첫 버추얼' 나이비스, 9월 데뷔 확정

김선우 기자 2024. 8. 21. 09: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9월 현실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SM 버추얼 IP 센터가 선보이는 나이비스는 앞서 에스파의 세계관 스토리에서 리얼월드와 디지털 월드(광야)를 오갈 수 있는 포스(P.O.S)를 여는 능력을 통해 네 멤버들을 도와주는 조력자로 등장했던 캐릭터로 9월에는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나이비스는 최신 테크놀로지를 적극 활용,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트·미디어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서블 캐릭터로 활동하는 것과 더불어 AI 보이스 기술을 통해 탄생한 목소리·생성형 AI로 제작한 콘텐트 등이 특징이다. 음악은 물론 웹툰·게임·각종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MD 등을 통해 IP 유니버스를 확장할 계획이어서 기대가 모인다.

또한 21일 0시 유튜브 공식 채널 및 공식 SNS에는 P.O.S를 통해 디지털 월드에서 리얼월드로 넘어오는 나이비스의 여정을 몰입감 있는 연출로 담아낸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23일에는 리얼월드로 온 나이비스가 새롭게 탄생하는 모습을 그린 '더 벌스 오브 나이비스(The Birth of nævis)' 영상 콘텐트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진다.

나이비스는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 수록곡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에 이어 6월에는 에스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M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