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최고의 드라이브 스루 직원을 찾아라..콘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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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지난 20일 최상의 드라이브 스루(DT)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을 선발하기 위한 '맥드라이브 챔피언십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맥드라이브 챔피언십 콘테스트는 DT 서비스의 기준을 높여 고객 이용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직원 양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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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지난 20일 최상의 드라이브 스루(DT)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을 선발하기 위한 ‘맥드라이브 챔피언십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맥드라이브 챔피언십 콘테스트는 DT 서비스의 기준을 높여 고객 이용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직원 양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대회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예선, 본선을 거쳐 결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심사위원은 김기원 대표이사 등 임직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맥드라이브 서비스의 핵심인 친절하고, 정확하며 신속하게 메뉴를 주문받아 제공하는 것을 평가했다.
전국 매장별로 3인 1조로 구성돼 콘테스트에 참여했으며, 용인수지DT점에서 열린 최종 결선에는 △고양풍동DT △마산신포DT △부산동명대DT △부산초량DT △상계DT △안산고잔DT △충남홍성DT가 진출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올해 최종 우승팀은 주문 접수부터 메뉴 전달까지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인 충남홍성DT의 김서우, 김은재 크루와 이시연 팀리더가 차지했다. 이시연 팀리더는 “전국 매장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갖춘 크루들과 경쟁을 한다는 점이 긴장되기도 했지만, 평소 고객분들께 서비스하던 대로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맥드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려 노력하는 구성원들의 열정에 크게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모든 크루들과 함께 최상의 맥드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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