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조각공원·영주 서원로, 산림청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8. 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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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조각공원 가로수길과 영주시 서원로 가로수길이 2024년 산림청 주관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선정됐다.

김천시 조각공원 가로수길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일대에 있으며, 총 6km 구간에 걸쳐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아,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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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각공원 가로수길. 경북도 제공


경북 김천시 조각공원 가로수길과 영주시 서원로 가로수길이 2024년 산림청 주관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선정됐다.

김천시 조각공원 가로수길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일대에 있으며, 총 6km 구간에 걸쳐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아,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돼 있다.

영주시 서원로 가로수길. 경북도 제공


영주시 서원로 가로수길은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 서원로 일대에 있으며, 총 3km 구간에 걸쳐 벚나무가 아름답게 조성된 가로수길로, 지역의 역사적 문화유산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경북도는 가로수 관리가 단순히 도시 미관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주민 안전과 재해 예방, 산림보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가로수는 바람을 막아주고, 비를 흡수하여 토양 침식을 방지하는 등 산림의 기능을 도시 내에서 수행하며,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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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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