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떡방앗간 창고 화재…창고 2동 등 전소

21일 오전 2시 30분쯤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의 한 방앗간 창고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상주의 한 떡방앗간 창고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의 한 떡방앗간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농기계보관 창고와 저온저장창고 2동이 모두 타고 인근 주택과 트랙터, 승용차 등이 일부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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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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