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여전한 사랑꾼 “꽃과 살고 있다”(선넘패)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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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안정환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8월 23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7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프랑스 대표’ 로빈, ‘스페인 대표’ 라라 베니또, ‘이탈리아 대표’ 크리스티나가 패널로 함께해 현지의 살아있는 정보를 들려준다.

이날 이혜원이 꽃무늬 원피스로 화사한 자태를 선보인다. 크리스티나는 “너무 예쁘다. 스튜디오에 꽃이 핀 줄 알았다!”라고 이혜원의 미모를 치켜세운다. 이혜원은 “꽃이 되고 싶어서”라며 수줍게 웃고, 바로 옆에서 이를 들은 안정환은 “제가 꽃하고 살고 있습니다”고 말한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유세윤은 “(이)혜원 씨가 얼마 전에 아들 리환이와 여행을 다녀왔다고 들었다”고 묻는데 이혜원은 “둘이서 오붓하게 다녀왔다. 그런데 신기한 게 (아들이) 침대에 누워있는 뒷모습이 아빠하고 완전 똑같은 거다”며 웃는다. 반면 송진우는 “안정환 씨는 집에서 (아내와 아들 없이) 생애 최고의 휴가를 보내셨겠다”고 떠본다. 안정환은 이에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은 반전 답변을 내놓는다.

뒤이어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X스티브 부부가 자녀 로한, 레나와 함께 등장해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투어를 시작으로, 프랑스 소도시에서 즐기는 여행의 즐거움을 스튜디오로 전달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특히 김다선은 “유럽 여행을 할 때, 소도시 여행을 많이 하라고 하는데 꿀팁을 드리겠다”고 노하우 방출을 예고한다. 이에 안정환을 비롯한 MC군단은 “우리도 계획을 해야겠다”며 과몰입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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