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자원순환" 부산시, 폐현수막 활용 선풍기 덮개 사용 캠페인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8. 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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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선풍기 덮개를 자원순환 행사와 연계해 무료 배부하는 '폐현수막 활용 선풍기 덮개 사용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 이병석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선풍기 덮개 사용 캠페인은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일상 속 폐자원 활용 사례를 제시하는 것"이라며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 노력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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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재활용해 제작한 선풍기 덮개 1천장 무료 배부
자원순환 행사와 연계해 일상 속 자원순환 의미 얄려
부산시가 폐현수막을 활용해 선풍기 덮개 1천장을 제작·배포한다. 부산시 제공


"폐현수막이 선풍기 덮개로 변신한다"  

부산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선풍기 덮개를 자원순환 행사와 연계해 무료 배부하는 '폐현수막 활용 선풍기 덮개 사용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 달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와 오는 11월 25일부터 7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5차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정부 간 협상위원회'를 앞두고 일상 속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모두 1천장의 선풍기 덮개를 제작했으며, 매월 한 차례 이상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부산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관련 국내·외 행사 홍보를 진행해 글로벌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이병석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선풍기 덮개 사용 캠페인은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일상 속 폐자원 활용 사례를 제시하는 것"이라며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 노력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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