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10년 후 도시 밑그림 그린다…"현재·미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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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 10년 후 안산의 발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용역에는 앞서 수립된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2025·2030)'과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등 자체 연구자료를 반영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중장기 계획에 따른 안산시 환경 변화까지 포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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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시장 "안산의 종합 발전계획 구상할 것"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 10년 후 안산의 발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우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본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용역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용역에 ▲인구감소 ▲대규모 도시개발 등 각종 지역 현안 ▲3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2025~2035년까지의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을 반영, 안산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용역에는 앞서 수립된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2025·2030)’과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등 자체 연구자료를 반영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중장기 계획에 따른 안산시 환경 변화까지 포함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청회, 토론회 및 시민공모전 등을 통해서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급변하는 여건 변화 속 안산시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절차”라며 “안산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함으로써 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종합적인 발전계획이 구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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