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 초반 약세… 엔비디아 하락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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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약세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하락 마감하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경기 둔화 시기 대안으로 언급되는 실적이 견고한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뚜렷해 지수는 약보합에 그쳤다"며 "이후 엔비디아가 2% 내리는 등 반도체주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종목 장세 속 지수들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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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900원(1.14%) 내린 7만8000원에 거래된다. SK하이닉스는 7500원(3.76%) 떨어진 19만2200원에 거래되며 20만원 밑으로 후퇴했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2.12% 하락한 12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엔비디아의 하락은 6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주가가 2% 이상 하락하며 시가총액 순위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밀려 다시 3위로 내려갔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경기 둔화 시기 대안으로 언급되는 실적이 견고한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뚜렷해 지수는 약보합에 그쳤다"며 "이후 엔비디아가 2% 내리는 등 반도체주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종목 장세 속 지수들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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