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200' 4주 연속 차트인…인기 지속

안태현 기자 2024. 8. 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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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앨범 및 곡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4일 자)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8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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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앨범 및 곡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4일 자)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8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20위, '톱 앨범 세일즈' 24위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후'(Who)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29위로 4주째 상위권을 지키며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후'는 '핫 100' 14위로 진입한 뒤 2주 차에 12위로 반등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후'는 '글로벌 (미국 제외)' 4위, '글로벌 200' 6위,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스트리밍 송' 24위 등 다수의 세부 차트에 포진했다. 더불어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앨범의 수록곡 '비 마인'(Be Mine)이 143위에 자리했다.

한편 지난해 7월 발표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도 '글로벌 200' 68위, '글로벌 (미국 제외)' 40위에 머무르면서 방탄소년단의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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