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가 극찬한 트롯신동 이수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 지금도 그리워해”(아침마당)

권미성 2024. 8. 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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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트롯아이돌 참가자 이수연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노래를 불렀다.

이날 이수연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 지금도 할아버지, 할머니도 아빠를 그리워하면서 열심히 살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연은 "저는 꼭 훌륭한 가수가 될 것이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효도할 겁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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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연/KBS 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이수연/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신동트롯아이돌 참가자 이수연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노래를 불렀다.

8월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신동트롯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 특집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혜영, 작곡가 이호섭, 가수 조항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연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 지금도 할아버지, 할머니도 아빠를 그리워하면서 열심히 살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연은 "저는 꼭 훌륭한 가수가 될 것이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효도할 겁니다"고 말했다. 김용임의 '천년학'을 열창했다.

이를 듣고 조항조는 "수연 양은 너무 잘한다. 타고났다. 난이도가 높은 노래를 10살인 수연 양이 소화를 잘 시켰다. 어떤 이런 감성이 나올까? 너무 놀랐다. 이미 가수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할아버지, 할머니께 효도하라"고 극찬했다.

이호섭은 "노래를 잘하는 데 있어서 70% 음색, 정확한 발음인데 감정도 쓰는데 타고났다. 정확하게 음정을 맞추는 편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수연의 할아버지는 "너무 잘했다. 예쁘게 잘 자라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웃음을 지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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