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2024 한미과학자대회 참가

박지은 인턴 기자 2024. 8. 21.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희대가 오는 21일 개최되는 '2024년 한미과학자대회(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UKC 2024)'에 참가한다.

한미과학자대회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과학자, 기업인, 정부관계자 등 1천여 명이 모여서 일정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장으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한미과학협력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22일, 한미 우주 탐사 협력 확대 주제로 포럼 개최
University Leadership Forum 패널 참석 등 다양한 활동 펼칠 계획
[서울=뉴시스] 경희대가 오는 21일 개최되는 ‘2024년 한미과학자대회(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UKC 2024)’에 참여한다. 경희대는 포럼 개최, 홍보 부스 운영, 패널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경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경희대가 오는 21일 개최되는 '2024년 한미과학자대회(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UKC 2024)'에 참가한다.

한미과학자대회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과학자, 기업인, 정부관계자 등 1천여 명이 모여서 일정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장으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한미과학협력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경희대는 UKC 2024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2일에는 '한미 우주 탐사 협력 확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경희대 홍충선 학무부총장(국제)과 메릴랜드대학교 서은숙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는다.

포럼에서는 우주 탐사와 관련된 경희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우주과학 분야에서 미국 대학과 경희가 협력한 사례를 공유한다.

UKC 2024 대회장 내에 경희의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신진 및 중견 연구자와 인터뷰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재미과학자를 대상으로 경희대 공학계열의 탁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홍 부총장은 22일 '리더십 대학교 포럼(University of Leadership Forum)'에 패널리스트로, 23일에는 세계를 선도하는 학 연구 방향에 대한 ‘리서치 비전 토크(Research Vision Talk)’ 연사로 참가한다.

University Leadership Forum은 미국과 한국 대학 총장이 모여 대학의 연구 배경에 관해 논의하는데 이번 주제는 'R&D 예산 감소와 그에 따른 문제' 등을 주제로 다룬다.

Research Vision Talk에서 홍 부총장은 '전환의 시대 경희대의 R&D 전략'을 발표한다.

경희대가 설정한 6대 전략 분야를 소개하고, 분야별 대표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경희대는 '우주과학', '바이오헬스', '양자기술', '첨단소재', '인공지능', '인류문명'을 6대 전략 분야로 설정해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홍 부총장은 "이번 UKC 2024는 경희대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알리고, 국제 협력을 강화할 기회"라며 "경희대의 6대 전략 분야 중 하나인 우주과학 분야에서 한미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혁신적 연구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