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렉라자’ 美 FDA 뚫었다… 유한양행 역대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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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폐암 치료 신약인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턱을 넘으면서 유한양행이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유한양행과 함께 마일스톤을 받는 원개발사 오스코텍 주가도 강세다.
앞서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은 자회사 얀센의 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정맥주사제와 유한양행의 '렉라자' 병용요법이 FDA로부터 비소세포폐암(非小細胞癌)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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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폐암 치료 신약인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턱을 넘으면서 유한양행이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유한양행과 함께 마일스톤을 받는 원개발사 오스코텍 주가도 강세다.
유한양행 주식은 21일 오전 9시 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10만61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2.87%(1만2100원) 올랐다. 개장 직후 10만9700원까지 뛰면서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오스코텍 주식은 코스닥시장에서 4만38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5.67%(2350원) 올랐다. 장 초반 4만5850원까지 주가가 올라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은 자회사 얀센의 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정맥주사제와 유한양행의 ‘렉라자’ 병용요법이 FDA로부터 비소세포폐암(非小細胞癌)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산 항암 신약이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을 이전해 출시까지 이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렉라자는 국산 신약 31호이다. 국내 바이오 기업 오스코텍이 개발했고, 유한양행이 2015년 기술을 도입했다. 렉라자는 2021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1월부터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유한양행은 렉라자를 도입한 지 3년 만인 2018년 얀센에 1조 6000억원 규모로 기술을 이전했다.
유한양행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FDA 허가가 유럽과 중국, 일본 등의 승인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코텍 역시 이르면 올해 내로 마일스톤 대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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