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양수장서 낙뢰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손민주 2024. 8. 21. 09:09
[KBS 광주]
어제(20일) 저녁 8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의 한 양수장 기계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3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양수장 기계실 외벽 5제곱미터와 전선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낙뢰가 기계실 외부에 있는 전선에 떨어져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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