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뱅크웨어글로벌, 상장 7일 만에 진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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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주 뱅크웨어글로벌(199480)이 상장 7일 만에 겨우 반등에 성공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코어뱅킹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공모가를 희망밴드 하단을 결정한 데에 "최근 상장 기업들의 공모가가 과도하게 부풀려졌다는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점을 고려해 시장 친화적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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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새내기주 뱅크웨어글로벌(199480)이 상장 7일 만에 겨우 반등에 성공했다.
반등에 성공하긴 했으나 공모가(1만6000원) 대비 한참 저조한 가격이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코어뱅킹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고평가 논란으로 수요예측 흥행에 실패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6000~1만9000원) 하단에 확정하는 등 ‘시장 친화적인 가격’을 내세웠으나 상장 이후 오버행 이슈 등이 겹치며 약세가 이어졌다.
올해 IPO 종목 중 밴드 하단에 공모가를 정한 것은 뱅크웨어글로벌이 처음이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공모가를 희망밴드 하단을 결정한 데에 “최근 상장 기업들의 공모가가 과도하게 부풀려졌다는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점을 고려해 시장 친화적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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