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무탄소에너지에서 미래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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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에서 탄소중립에 대해 토론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다음달 4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 CFE)리더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한다.
WCE는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세계 기후·에너지 분야 국제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5월 1회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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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에서 탄소중립에 대해 토론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다음달 4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 CFE)리더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한다. 라운드 테이블 주제는 ‘탄소중립으로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다. 최 회장은 이회성 CF연합 회장,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사무총장, 그리고 삼성전자·현대차·LG전자 임원들과 함께 탄소중립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CF연합(Carbon Free Alliance)은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CF연합은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 무탄소 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의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협의체다.
CF연합은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CFE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핵심 기구다.
WCE는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세계 기후·에너지 분야 국제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5월 1회 행사를 개최했다. 주최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와 대한상의 등이다. 올해 2회 대회 주제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CFE 시대’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삼성전자, SK, 현대차, LG전자 등 기업들은 무탄소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4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청정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에너지 안보 확보’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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