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원, 아옳이 저격 "피해자 코스프레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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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 서주원이 전 아내 아옳이(본명 김민영)를 저격했다.
서주원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언제까지 날 언급할까? 피해자 코스프레 이젠 정말 역겹다"라고 적었다.
한편 서주원과 아옳이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4년 뒤인 2022년 10월 합의 이혼했다.
아옳이는 이번 이혼의 사유가 서주원의 외도라 판단,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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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카레이서 서주원이 전 아내 아옳이(본명 김민영)를 저격했다.
서주원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언제까지 날 언급할까? 피해자 코스프레 이젠 정말 역겹다"라고 적었다.
이어 "소송도 다 끝났고 네가 졌다. 이제 정말 그만해라. 나도 풀 거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같은 날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콘텐츠 '아침먹고 가2'에 출연한 아옳이를 저격한 것으로, 방송에서 그는 이혼을 결심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상대가 새로운 사람이 생겨서다. 그분이 너무 원하니까. 새로운 사람이 생겨서 내 마음이 정리가 된 건데, 그 친구는 우리가 이미 끝난 다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난 거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이혼 소송 패소에 대해선 "난 당연히 승소할 줄 알았다. 그런데 '혼인 파탄 시점'이라는 게 있더라. 그 친구가 이혼 소장을 내놓고 집을 나간 게 4월이었고 새로운 여자를 만난 건 1월부터였는데, 4월 전까진 친구 관계로 만났다 하더라. 하나 법원은 명확한 증거를 필요로 해서 (패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주원과 아옳이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4년 뒤인 2022년 10월 합의 이혼했다. 아옳이는 이번 이혼의 사유가 서주원의 외도라 판단,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아옳이, 서주원 인스타그램]
서주원 | 아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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