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디에스팜, 코스닥 상장 첫날 13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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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에스팜이 코스닥 상장 첫날 132%대 급등 중이다.
21일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티디에스팜은 공모가보다 1만7250원(132.69%) 오른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디에스팜은 앞선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2002년 설립된 티디에스팜은 경피약물전달 시스템(TDDS)을 활용해 타박상, 근육, 신경통 등에 쓰이는 다양한 의약품(의료용 카타플라스마 및 플라스타, 패치)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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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에스팜이 코스닥 상장 첫날 132%대 급등 중이다.
21일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티디에스팜은 공모가보다 1만7250원(132.69%) 오른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디에스팜은 앞선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가격이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16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조6133억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모았다.
2002년 설립된 티디에스팜은 경피약물전달 시스템(TDDS)을 활용해 타박상, 근육, 신경통 등에 쓰이는 다양한 의약품(의료용 카타플라스마 및 플라스타, 패치)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티디에스팜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경피약물전달시스템 연계 개량신약 개발, 생산능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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