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녀인줄 알았더니 러블리해..'리볼버' 전도연, 얼굴 갈아 끼운 '온앤오프'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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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영화 '리볼버'(오승욱 감독, 사나이픽처스 제작)가 전도연의 러블리한 반전 매력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리볼버'에서 대가를 얻기 위해 포기 없이 직진하는 수영 역으로 인생 연기를 경신했다는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전도연은 건조하고 차가운 표정 너머에 뜨겁게 휘몰아치는 분노를 담아내며 본 적 없는 얼굴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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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리볼버'(오승욱 감독, 사나이픽처스 제작)가 전도연의 러블리한 반전 매력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리볼버'에서 대가를 얻기 위해 포기 없이 직진하는 수영 역으로 인생 연기를 경신했다는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전도연은 건조하고 차가운 표정 너머에 뜨겁게 휘몰아치는 분노를 담아내며 본 적 없는 얼굴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그는 카메라가 켜지면 표정을 지우고 수영 캐릭터에 혼연일체 되었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무해한 미소로 180도 반전 매력을 발산해 현장을 환하게 만들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전에 없던 변신으로 '리볼버'에 한층 다채로운 색깔을 입힌 전도연을 향해 "전도연은 강렬한 흔적을 남긴다", "전도연의 차갑고 섬뜩한 연기 압권", "역시 전도연 눈빛으로 압도한다", "전도연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영화"라고 감탄을 연발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이 출연했고 '무뢰한'의 오승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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