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청년이라면 누구나 에세이 작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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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가 청년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에세이로 잇다(가을편)'에 참여할 수원시 청년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가을편의 주제는 '나의 수원'으로 청년들이 겪은 수원과 관련된 추억 또는 경험을 에세이로 집필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풀어내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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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가 청년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에세이로 잇다(가을편)’에 참여할 수원시 청년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에세이로 잇다’는 청년들이 모여 글쓰기에 관한 기초부터 에세이(수필)집 집필까지의 과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세이를 매개로 수원시 청년들의 사회적 커뮤니티를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을편의 주제는 ‘나의 수원’으로 청년들이 겪은 수원과 관련된 추억 또는 경험을 에세이로 집필한다.
수원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행궁동 청누리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년 10명을 모집한다. 민유민 민라이프디자인 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풀어내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5월 진행된 ‘에세이로 잇다(봄편)’에서는 ‘행궁동의 낮과 밤’을 주제로 에세이집을 제작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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