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도구로 친구 수차례 찌른 미용사

양휘모 기자 2024. 8. 21.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 안에서 미용 도구로 친구를 찌른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화성동탄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30분께 자신이 운영 중인 반월동의 미용실에서 친구 B씨(40대)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미용실 문을 잠그고 자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 안에서 미용 도구로 친구를 찌른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화성동탄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30분께 자신이 운영 중인 반월동의 미용실에서 친구 B씨(40대)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다.

A씨는 B씨와 술을 마신 뒤 서로 인신공격을 하며 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 2점을 들고 B씨의 목과 이마 부위를 찔렀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미용실 문을 잠그고 자고 있었다.

경찰은 강제로 문을 개방하고 내부로 진입해 A씨를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