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과학 역량 강화"…식품안전정보원, 고려대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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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원이 식품 분야의 규제과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과 손을 잡았다.
식품안전정보원은 고려대학교 식품규제과학과와 식품안전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식품안전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연구사업 진행, ▲공동 포럼·세미나 개최, ▲규제과학 관련 교육, ▲전문인력 교류 등 식품규제과학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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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양성·발굴 위한 상호교류 체계 마련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안전정보원이 식품 분야의 규제과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과 손을 잡았다.
식품안전정보원은 고려대학교 식품규제과학과와 식품안전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식품안전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연구사업 진행, ▲공동 포럼·세미나 개최, ▲규제과학 관련 교육, ▲전문인력 교류 등 식품규제과학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상호 기관 간 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미래 식품안전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국가식품안전정책 관련 과학기술·법·행정·경제 분야의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식품안전 정보 수집·분석·제공 업무와 식품이력추적관리시스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지능형수입식품통합시스템 등 정보시스템을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식품규제과학과는 식품, 생명 등의 융복합 전문교육과 연구성과의 정책 반영을 통해 식품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간 식품안전에 관련된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향후 공공기관과 학계 간 성공적인 교류 사례가 되기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원장은 "식품규제과학 분야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며 "두 기관의 협약으로 전문성에 기반한 식품 분야 규제과학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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