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천우희, 첫사랑의 화양연화…'마이 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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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다.
'마이 유스'(MY YOUTH, 가제)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로맨스다.
두 사람은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지탱해준 첫사랑과 10여 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화양연화를 그린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우해를 찾아내지만, 그와 얽히면서 순수했던 자신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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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다.
'마이 유스'(MY YOUTH, 가제)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로맨스다. 두 사람은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지탱해준 첫사랑과 10여 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화양연화를 그린다.
우해는 소설가이자 플로리스트다. 한 시대를 빛낸 아역 배우였지만, 어른들의 욕심으로 그 빛을 잃어버리고 사람들에게 잊혀진다. 제2 인생을 살아가고 있을 무렵, 자신의 과거를 간직한 제연이 등장한다. 제연은 필엔터테인먼트 팀장이다. 현실에 쫓겨 오직 성공만을 바라본다. 부유한 가정에서 아무 고민 없이 자랐으나, 한순간에 집안이 몰락하면서 지금은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산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우해를 찾아내지만, 그와 얽히면서 순수했던 자신과 마주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1~2(2021~2022) 이상엽 PD와 '런 온'(2020~2021) 박시현 작가가 만든다. 내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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