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학부모들 만나 디지털교과서 도입 논의

고유선 2024. 8. 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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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주제로 학부모 12명과 '제41회 함께 차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이 부총리가 학부모들에게 교육부의 수업 혁신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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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 체험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7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교실혁명 콘퍼런스'에서 교사들이 디지털교과서 시제품 활용을 체험해보고 있다. 2024.8.7 mshan@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주제로 학부모 12명과 '제41회 함께 차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이 부총리가 학부모들에게 교육부의 수업 혁신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정부가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학부모 이해를 돕기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을 활용한 수업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 부총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창의성·인성·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고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 중"이라며 "변화하는 교실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와 우려를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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