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주광덕 시장, 별내선 개통 후 첫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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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별내선 개통 이후 처음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기 위한 현장점검을 20일 실시했다.
이들은 다산역과 별내역 현장시설물 등 이용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주 시장은 다산역에서 별내선 운영 현황과 혼잡도 완화, 교통편의 증진 대책 등을 확인했다.
이후 열차에 탑승해 별내역으로 이동하며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과 교통 불편사항,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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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검은 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다산역과 별내역 현장시설물 등 이용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주 시장은 다산역에서 별내선 운영 현황과 혼잡도 완화, 교통편의 증진 대책 등을 확인했다.
이후 열차에 탑승해 별내역으로 이동하며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과 교통 불편사항,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주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객의 관점에서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별내역 연계버스 개선 △별내역 역사 내 유도선 설치 △출구 번호와 안내표지 점검 등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특히 별내역 8호선에서 경춘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이 방향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는 불편사항에 대해 유도선을 설치해 승객들이 빠르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별내역과 다산역 이용 수요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별내역 1만3,334명, 다산역 1만7,155명으로 총 3만489명의 시민이 별내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별내선 기본계획(3만6,874명) 대비 82.7% 수준이다.
남양주=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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