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효과' 임영웅, '뭉찬 3'로 화제성 1위 등극…2위 덱스·3위 기안84

김현희 기자 2024. 8. 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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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8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JTBC의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하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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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물고기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8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JTBC의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하며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에 출연했다. 오는 25일 어쩌다뉴벤져스와 '임영웅 소속' 리턴즈FC의 게임이 방송되기 때문에 임영웅이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임영웅 효과로 '뭉쳐야 찬다3'는 24년도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며 1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에 이어 2위에 오른 덱스는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하며 무려 4주 연속 2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덱스는 7월 4주에는 결혼소식으로 이슈가 된 '아는형님'의 민경훈에 1위 자리는 내주었고, 8월1주에는 부산에서 홈런을 친 '아는형님'의 이대호에게, 8월 2주에는 '유퀴즈'에 출연한 엄태구에게, 그리고 이번주는 임영웅에게 아깝게 1위 자리를 내주었다.

3위에는 첫 방송을 선보인 MBC의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 출연한 기안84가 올랐으며 4위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펜싱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오상욱, 5위는 SBS '정글밥'의 배우 류수영이 차지했다. 특히 류수영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으로도 9위에 올랐다.

한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www.fundex.co.kr)에서 20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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