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번 주말 남산공원·뚝섬서 '예술품은 매력정원' 운영

이용안 기자 2024. 8. 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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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무더위가 심한 이번달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남산공원과 뚝섬에서 '예술품은 매력정원'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술품은 매력정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선 오는 24일 남산공원 팔각정 앞에서 '음악이 흐르는 정원'을 진행한다.

다음날은 25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뚝섬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미술이 펼쳐지는 정원'이 열린다.

뚝섬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풍경을 그리는 '어반스케치'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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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은 매력정원 포스터/사진=서울시청

서울시는 무더위가 심한 이번달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남산공원과 뚝섬에서 '예술품은 매력정원'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술품은 매력정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선 오는 24일 남산공원 팔각정 앞에서 '음악이 흐르는 정원'을 진행한다. 라틴과 민속그루브 음악을 추구하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 당일 저녁 8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놀부에게 대박을 보은하겠습니다' '석봉아' '이발사데니얼' '악어떼' 등의 노래를 선보인다.

다음날은 25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뚝섬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미술이 펼쳐지는 정원'이 열린다. 뚝섬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풍경을 그리는 '어반스케치'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어반스케치 강사로 활동 중인 지니어반스의 그림쟁이지니와 강서한 작가, 기성쏭, 동림감자 등이 함께 한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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