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서교동 고시원 화재…30여명 대피

장윤희 2024. 8. 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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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0일) 10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6층짜리 건물에 있던 고시원 2층 방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에 있던 30여 명이 대피해야 했고, 내부 가재도구와 1층 점포 일부가 불에 타는 등 130만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간이 살수기가 작동해 불이 빠르게 진압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고시원 #화재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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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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