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공사장 인근 '와르르'···'지름 5m·깊이 3m' 대형 싱크홀 발생

김경훈 기자 2024. 8. 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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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지하철 공사장 인근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관할 지자체 등이 긴급 보수공사에 나섰다.

20일 부산 사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 인근 골목에서 지름 약 5m, 깊이 약 3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통제하면서 관할 구청에 싱크홀 발생 사실을 통보했다.

사상구청과 부산교통공사는 싱크홀 발생 지점에서 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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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상경찰서 제공
[서울경제]

부산의 한 지하철 공사장 인근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관할 지자체 등이 긴급 보수공사에 나섰다.

20일 부산 사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 인근 골목에서 지름 약 5m, 깊이 약 3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 발생지점은 지하철 공사현장 부근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이에 따른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통제하면서 관할 구청에 싱크홀 발생 사실을 통보했다.

사상구청과 부산교통공사는 싱크홀 발생 지점에서 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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