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인' 아옳이 폭로에…서주원 "역겨워, 나도 풀 거 많아" 공개저격 [전문]

서주원-아옳이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하트시그널' 출신 서주원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유튜브 예능에서 꺼내놓은 전 부인 아옳이를 향한 분노를 표했다.

서주원은 21일 "언제까지 날 언급할까? 피해자 코스프레 이젠 정말 역겹다"며 "소송도 다 끝났고 너가 졌어. 이제 정말 그만해. 나도 풀거 많아"고 적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댓글 전부 선처 없이 고소합니다"고 덧붙였다.

아옳이는 20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아침먹고 가2'에 출연해 서주원과의 이혼 과정을 언급했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2018년 결혼했고, 2022년 헤어졌다. 당시 아옳이는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하며 A씨를 상간녀로 지목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대구가정법원 제3가사단독은 지난 4월 아옳이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이하 서주원 전문.

언제까지 날 언급할까? 피해자 코스프레 이젠 정말 역겹다

소송도 다 끝났고 너가 졌어. 이제 정말 그만해. 나도 풀거 많아

허위사실 댓글 전부 선처 없이 고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