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실적 부진 JW중외제약, 반등 기회 고려”…목표주가는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상인증권은 21일 JW중외제약에 대해 의료파업 영향으로 영업실적이 기대수준에 못 미친다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내년 2분기부터 영업실적이 성장세로 전환된다면 올해 말 다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소폭 하향하지만, 4분기 말쯤에는 매수타이밍을 잘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W중외제약은 2분기 영업이익이 1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6%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23억원으로 7.3% 감소했다.
상상인증권은 영업실적은 내년 2분기부터 의료파업 영향이 줄어들면서 다시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봤다. 현재 영업실적은 구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마진이 좋은 리바로 패밀리가 고성장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서다. 또 헴브리라가 연간 500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내년에는 연구개발(R&D) 이벤트 등 호재가 있다고 분석했다. 통풍 치료제인 에파미뉴라드(URC102)가 한국에서 임상 3상 중이고, 탈모치료제(JW0061)이 올해 임상 1상 진입 가능성이 높아서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내년 2분기부터 영업실적이 성장세로 전환된다면 올해 말 다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소폭 하향하지만, 4분기 말쯤에는 매수타이밍을 잘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드라마 광고 적극적으로 찍겠다”…‘운동선수’라던 김예지, 마음 바꾼 이유 - 매일경제
- “밀린 임금 812억 달라”…스페인 간 음바페 요구에 PSG의 답변 - 매일경제
- “만남 거절했다”…장미란과 비공개 면담 안세영, 협회조사 불응한 이유 - 매일경제
- 예비신랑 병원 사망사고 부담됐나…EXID 하니가 내린 ‘중대 결단’ - 매일경제
- “현대차가 미국서 드디어 해냈다”…전기차 점유율 테슬라까지 위협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1일 水(음력 7월 18일) - 매일경제
- “필리핀 원정도박하다 노숙자까지 됐는데 ”...22년째 기부천사 찬사받는 황기순 - 매일경제
- “우리 아이 돌반지 아직 안 팔았지?”…전세계에서 찾는 이것, 가격이 무려 - 매일경제
- “인생샷이 뭐라고”…‘다이빙’ 사진 때문에 제주 해안서 3명 사상 - 매일경제
- ‘역시 大강인’ 이강인, 리그 1R 베스트11에 당당히 선정...출발부터 빛난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