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임하호 성묘·귀성객 특별수송 "27일까지 신청"

김진호 기자 2024. 8. 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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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차량 접근이 어려운 안동호 및 임하호 내 성묘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관공선 특별수송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전화(054-840-3833)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전 신청이 많으면 운항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항할 계획"이라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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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9월29일 특별수송
안동호를 운항하는 관공선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차량 접근이 어려운 안동호 및 임하호 내 성묘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관공선 특별수송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수송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1개월간이다.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위해 이날부터 27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전화(054-840-3833)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안동소방서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에 선박을 요청, 승선 인원 한계 등으로 인한 수송 지연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신청이 많으면 운항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항할 계획"이라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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