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굳건한 美 빌보드와 국내 차트 인기

김진석 기자 2024. 8. 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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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의 곡들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4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이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58위·121위로 8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지난 5월 발매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69위·글로벌 200 135위에 랭크되며 12주 연속 이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뉴진스의 인기 강세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멜론 주간 차트(집계 기간 8월 12일~18일)에서 '하우 스위트'가 3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가운데 '슈퍼내추럴' 6위·'버블 검(Bubble Gum)' 10위 등 총 3곡이 톱 10 안에 들었다. 이 차트에는 기존곡을 포함해 뉴진스의 노래만 무려 10곡이 포진해 있어 이들의 견고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도쿄돔 팬미팅을 기점으로 불붙은 뉴진스의 일본 내 열풍도 여전히 뜨겁다. 뉴진스는 스포티파이 재팬 위클리 톱 송(집계 기간 8월 9일~8월 15일)에 8곡, 애플뮤직 재팬 오늘의 톱 100에 5곡을 올려놓았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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