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새 타이틀 곡은 '녹아내려요'...멤버 전원 작사·작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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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가 신곡 '녹아내려요'로 정주행 인기를 예고했다.
데이식스는 다음 달 2일 새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트레일러 필름, 스케줄러, 콘셉트 필름 등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한편, 데이식스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Band Aid'는 9월 2일(월)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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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가 신곡 '녹아내려요'로 정주행 인기를 예고했다.
데이식스는 다음 달 2일 새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트레일러 필름, 스케줄러, 콘셉트 필름 등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이 가운데 20일에는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포함해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와줘요 록앤드롤(Rock&Roll), '카운터(COUNTER)', '아임 파인(I'm Fine), '아직 거기 살아'까지 총 8곡의 신곡이 담긴다.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데이식스와 명곡을 함께 탄생시킨 작곡가 홍지상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록 그룹을 뜻하는 '밴드(Band)'와 도움을 의미하는 '에이드(Aid)'로 이뤄진 새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는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데이식스의 힐링 에너지를 함축했다. 데이식스는 새 미니 앨범과 타이틀 곡 '녹아내려요'를 통해 리스너들의 지친 마음을 녹일 음악적 위로를 노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이식스는 컴백에 이어 9월 20일~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의 포문을 여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10월 5일(현지시간)부터는 쿠알라룸푸르·13일 발리·16일 수라바야·19일 자카르타11월 22일 싱가포르·30일 방콕·2025년 1월 26일 홍콩·2월 12일~13일 오사카·15일~16일 도쿄·22일 마닐라 등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데이식스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Band Aid'는 9월 2일(월)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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