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든, PFA 올해의 선수 수상… 잉글랜드 선수로는 14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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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포든(맨체스터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PFA는 21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올해의 선수로 포든을 뽑았다고 밝혔다.
포든은 P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엘링 홀란과 로드리 등 맨체스터시티 동료들을 제쳤다.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홀란에 이어 2년 연속, 그리고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의 케빈 더브라위너를 더해 최근 5년 중 4년 동안 3명의 PFA 올해의 선수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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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포든(맨체스터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잉글랜드 선수로는 14년 만의 수상이다.
PFA는 21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올해의 선수로 포든을 뽑았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선수가 PFA 올해의 선수로 이름을 올린 건 2009∼2010시즌 웨인 루니 이후 처음이다. 영국 선수로 범위를 넓히면 2012∼2013시즌의 개러스 베일(은퇴) 이후 11년 만이다. 홀란은 앞서 잉글랜드축구기자협회(FWA)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포든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 주역이다. EPL은 물론 잉글랜드 1부리그를 통틀어서도 사상 첫 4연패였다. 포든은 지난 시즌 EPL에서 19득점(4위)과 8도움을 남겼다. 모든 대회로 범위를 넓히면 27골과 12어시스트다.
포든은 P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엘링 홀란과 로드리 등 맨체스터시티 동료들을 제쳤다.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홀란에 이어 2년 연속, 그리고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의 케빈 더브라위너를 더해 최근 5년 중 4년 동안 3명의 PFA 올해의 선수를 배출했다.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콜 파머(첼시)에게 돌아갔다. 영플레이어는 21세 이하 중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진다. 파머는 지난 5월 EPL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된 바 있다. 당시에도 포든이 올해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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