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영향' 경기북부 호우주의보…출근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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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어 출근길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동두천 상패 46㎜, 양주 장흥 40㎜, 고양 주교 38㎜, 파주 금촌 35.5㎜, 연천 청산 35.5㎜, 의정부 20㎜ 등을 기록했다.
이날 새벽에는 동두천지역에서 시간당 30㎜가 넘은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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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어 출근길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동두천 상패 46㎜, 양주 장흥 40㎜, 고양 주교 38㎜, 파주 금촌 35.5㎜, 연천 청산 35.5㎜, 의정부 20㎜ 등을 기록했다.
이날 새벽에는 동두천지역에서 시간당 30㎜가 넘은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오늘 낮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30~80㎜로 많은 곳은 100㎜까지 내릴 수 있다.
폭염특보도 발효돼 대부분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야영을 자제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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