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수주 확대"… 풀무원푸드앤컬처, 올 상반기 영업익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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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가 신규 수주에 힘입어 올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4%, 101%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이동훈 대표 리더십 아래 전략적 사업 확장과 서비스 차별화, 디지털 전환(DX) 등의 혁신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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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수주 확대로 호실적 기록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4%, 101%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여행객 증가로 인한 컨세션 호조, 휴게시설 운영권 수주, 위탁급식 신규 수주 및 재계약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신규 사업장의 조기 안정화와 핵심 사업장 재계약 등이 주효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이동훈 대표 리더십 아래 전략적 사업 확장과 서비스 차별화, 디지털 전환(DX) 등의 혁신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상반기는 특히 신규 수주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위탁급식 사업은 대기업, 군부대, 아파트 커뮤니티 급식과 실버타운, 어린이집 등 생애 주기 별 연령에 맞는 건강한 식단과 식문화 공간 서비스 등이 돋보였다.
컨세션 사업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에서 다수의 운영 사업권을 연이어 따냈다. 휴게소 사업에서는 공주휴게소(대전/당진방향)와 안성휴게소(서울방향) 휴게시설 운영권을 추가 수주했다.
식생활 및 여가 트랜드에 발맞춰 풀무원 가치 기반의 식물성 지향 브랜드를 개발, 확장하고 있다. 2022년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를 코엑스에 론칭하고 지난해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 2호점을 오픈했다. '플랜튜드'는 올 상반기 1·2호점 누적 방문 고객 23만6명, 누적 메뉴 판매 수 32만4000개를 돌파했다.
디지털 전환 역시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원더풀'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근무자를 위한 전용 앱을 '하루'로 통합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 및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6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브랜드 레스토랑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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